수능 D-30 오답노트 — 마지막 한 달은 줄이는 노트
수능이 한 달 남았다면 오답노트에 더 적지 말고 줄이기 시작하세요. 첫 주에 노트의 모든 문제를 답을 가리고 한 번 다시 풀고, 2~3주째에는 또 틀린 것만 기출 · 모의고사와 함께 다시 풀고, 마지막 주에는 아직도 틀리는 짧은 목록만 남깁니다.
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(목)입니다(한국교육과정평가원, 2026년 3월 시행기본계획). 마지막 한 달 오답노트의 일은 틀린 문제를 쌓아 두는 것이 아니라, 아직 손봐야 할 몇 문제까지 목록을 줄이는 것입니다. 한 달이 안 남았어도 같은 순서를 남은 날에 나눠 쓰면 됩니다.
이 글의 차례
첫 주 — 전부 한 번, 그리고 나누기
노트의 모든 문제를 답을 가리고 한 번 다시 풉니다. 전부를 보는 것은 이번 한 번뿐입니다.
결과를 세 묶음으로 나눕니다. 이번에 맞힘(다음 주에 다시), 개념 때문에 틀림(그 부분을 공부하고 다시 풀기), 실수나 시간 때문에 틀림(조심할 것을 적고 시간 재고 연습).
2~3주째 — 또 틀린 것만, 그리고 시간 재고 기출
주마다 지난주에 틀렸거나 불안했던 문제만 다시 풉니다. 서로 다른 날 두 번 맞힌 문제는 노트에서 뺍니다.
함께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실제 시간에 맞춰 풉니다. 여기서 틀린 문제는 노트에 넣고 다음 주 목록에 붙입니다. 마지막 한 달에 노트에 새로 들어오는 문제는 이 길로만 들어옵니다.
마지막 주 — 짧은 목록과 실수 습관
이쯤이면 목록이 짧아야 합니다. 주중에 두세 번 다시 풀고, 그때마다 실수에 적어 둔 한 줄을 읽습니다.
새 단원은 시작하지 않습니다. 전날에는 마지막 몇 문제만 다시 풀고 일찍 멈춥니다.
마지막 한 달에 빼는 것
- 새 문제를 손으로 옮겨 적기. 옮기는 시간이 푸는 시간보다 길면 그 쪽을 사진으로 찍으세요.
- 늘 맞히는 문제를 다시 풀기.
- 노트를 예쁘게 다시 쓰기. 목표는 깔끔한 노트가 아니라 짧은 노트입니다.
- 시험에 나오지 않는 곳의 문제까지 모으기.
리뷰노트로 마지막 한 달을 돌리면
문제집 쪽과 기출을 사진이나 PDF로 올리면 문제가 하나씩 들어가고(정답이 있는 자료면 정답도 함께), 문제마다 왜 틀렸는지 남길 수 있습니다. 풀이를 가린 채 문제 세트로 풉니다.
일정에서 수능용 학습 계획을 만듭니다. 노트와 범위(전체 · 오답 · 어려움 · 안 푼 문제), 시험 날짜, 하루 분량을 고릅니다. 틀린 문제는 맞힐 때까지 「오늘」에 다시 나오니 주마다 「또 틀린 것만」 목록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. 시간 재고 푸는 날에는 세트를 정답 없이 PDF로 인쇄하거나, 시간 제한을 건 과제를 나에게 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- 2027학년도 수능은 언제인가요?
- 2026년 11월 19일(목)입니다.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년 3월에 발표한 시행기본계획 기준이며, 바뀐 것이 있는지는 수능 누리집(suneung.re.kr)에서 확인하세요.
- 수능 한 달 전에도 오답노트에 문제를 계속 넣어야 하나요?
- 시간 재고 푼 기출 ·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만 넣습니다. 그 밖의 문제까지 넣으면 줄어야 할 때에 노트가 계속 늘어납니다.
- 오답노트에서 언제 빼도 되나요?
- 우리가 권하는 기준은 답을 가리고 서로 다른 날 두 번 맞혔을 때입니다. 한 번 맞힌 것은 운일 수도 있습니다.